안타깝게도 카카는 생일파티를 열자마자
촛불 불기도 전에 성장해 버렸어요 ㅠㅠ
게다가 파티도 최악의 파티 ㄱ-
(그 와중에도 초 훈남으로 자라주어서 감사할 뿐 ㅠㅠ)
그래서 티파니의 생일을 제대로 치러주기로 했죠.
베로나빌의 로미오와 줄리엣, 그리고 동네 빵집 아주머니까지!
힘내! 티파니!
넌 멋지게 성장할 수 있어!
옳지! 화이팅!!!!!
사랑스럽게 성장한 우리 티파티^_______^
벌써부터 숙녀 티가 나네요!
손님들이 가고 가족들끼리 한번 더 건배~
... 하는 와중에도 샤를에게 흑심을 품는 우리 레이첼 ㅋㅋㅋㅋㅋ
표정 대박 (ㅠㅠ)b
학교 숙제를 하고 있는 카카..
역광이어서인지 숙제가 어려워서인지
너무나도 우울해 보이는..... ㄱ-;
"뭐야, 내가 C+이라고? 말도 안돼! 쳇~"
티파니는 처음 간 학교에서의 성적이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.
티파니도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교장님을 또한번 초대했지요.
레이첼이 출근한 사이 샤를 혼자 무사히 접대 성공~
...그나저나 교장쌤~ 코 사이즈가 투컷 빰치시겠어요 클클 -_-)b
아부지가 정원일 하는 사이에
나머지 가족들끼리 일요일 브런치!
모녀 잠옷차림에는 커플머리로 해주었어요.
아 귀여워라 ㅠㅠ
"음.. 사과는 영어로 a..p.."
티파니의 숙제를 대신 해주고 있는 카카.
"아아악~ 사과 스펠링이 뭐였지????"
.... 어이 카카, 초등학교 영어도 못푸는 거야? ㄱ-
언능 슥슥 지우고 지우개가루를 후 불어버리는 카카.
아 귀여워라 ㅠㅠ
신난 티파니에 비해
카를은 학교 가기가 싫은가 봅니다.
실제로 티파니는 스쿨버스 타러 간 사이에
카카 혼자 옆길로 새서 망원경으로 옆집 구경하면서 놀다가
유저한테 딱걸려서 혼나고 버스타러 갔다고
절대 말 못해요 ㅋㅋㅋ *-_-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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